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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아지 백내장, 눈 관련 질병은 예방이 중요해요

by 보엔 2023.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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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나타나는 눈 관련 질병은 대부분 수술이 필요합니다.
눈의 질병은 빨리 예방을 시작하거나 관리해야 노견이 되어서도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각막은 눈의 가장 바깥족 얇은 보호막입니다

1. 각막염

 어느날 갑자기 한쪽눈을 윙크 하고 있다거나 눈이 부어오르고, 눈곱이 많이 끼고
한쪽눈에서만 눈물이 많이 생겼다면 각막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각막염은 주로
세균의 감염으로 부터 많이 발생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눈이 가려워서 
강아지가 스스로 긁다가 발톱이나 발에 있는 세균이 침투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등
외부의 요인으로 각막염이 발생합니다. 특히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강아지의 경우
눈이 가려워서 긁다가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강아지는
눈을 긁지 못하도록 넥카라 혹은 넥쿠션을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각막염의 치료는
비교적 쉬운편으로 안약과 먹는약을 투여함으로써 치료가 잘 되는 질병입니다.
하지만 각막염을 쉽게 보고 방치하면 염증을 긁어내는 수술을 해야할 수도 있기때문에
절대로 방치해서는 안되는 질병입니다.
 

 

 

 

 

 

 

2. 결막염

 결막염은 알레르기 질환의 일종으로 사람과 같이 알러지원에 노출이 되면 
눈이 충혈되거나 부어오르고, 가려움증이 심하며, 충혈이 됩니다. 
가려움증이 심해 강아지들이 눈을 많이 건드리게 됩니다. 그럴 경우 각막염과
결막염이 같이 발생함으로 예방이 중요합니다. 또 알레르기가 있는 강아지라면
식이 조절을 포함하여 알러지원을 꼭 제거야해야만 합니다. 결막염을 각막염 보다도
치료가 쉬운 편이며 안약 혹은 먹는 약을 2,3일 투여하면 금방 치료가 되는 병입니다.
강아지의 알레르기는 대부분 먹는 음식으로부터 많이 발생되기 때문에
사료와 간식을 잘 관리하면 예방이 되니 보호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백내장 걸린 강아지의 눈

 

3.백내장

 강아지백내장은 사람과 같은 증상을 보입니다. 수정체가 하얗고 뿌옇게 변하며
단 시간내에 백내장이 오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을 두고 서서히 수정체가 백색으로 변하며
수정체가 하얀색으로 변할수록 시력을 잃어가고 시간이 지나면 실명에 이르게 됩니다.
강아지백내장은 수술로써 치료를 할 수 있지만 수술 후에 관리가 되지 않으면
재발하게되는 재발성이 높은 질병입니다. 요크셔테리어, 슈나우저 등의 품종에게서
많이 발생되며 유전적으로 발생되는 경우도 있으니 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강아지백내장은 눈의 노화, 당뇨병의 합병증이 원인으로 음식 관리를 하지 못할 때에
더 빨리 발생되는 질병입니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사료와 간식을 많이 먹을 경우
소화되지 못한 단백질이 눈의 수정체에 쌓이게 되며 쌓인 단백질이 하얀색입니다.

 

 

 

 

 

 

 

4. 순막노출증(체리아이)

 강아지백내장은 수정체에 하얀색 단백질이 쌓이는 것이지만 순막노출증은 
눈꺼풀이 밖으로 튀어나와 빨간색의 작은 혹처럼 보여 체리아이라고 많이 부릅니다.
제3안검이라고 부르는 눈물을 만들어내는 조직이 밖으로 튀어나오며 염증, 유전 등 원인이 다양합니다.
약물로써 호전되는 경우가 매우 드물기 때문에 99%는 발생 즉시 수술을 권유합니다.
체리아이 즉 순막노출증이 발생되면 눈꺼풀이 밖으로 노출됨과 동시에 눈물이 많이 나고
눈을 자주 깜빡이는 증상이 대표적으로 비교적 발견하기 쉬운 질병입니다.
 

중대형견들에게 잘 생기는 다래끼

 

5. 다래끼

 강아지들에게도 다래끼라고 부르는 눈 질병이 있으며 사람과 같이 세균의 감염으로 발생됩니다.
눈물샘과 기름샘에 세균 감염이 되어 눈이 부러오르게 되며 각막염과 달리 따갑고 아픈 질병입니다.
각막염과 결막염의 경우 가려움증이 심하지만 다래끼의 경우 눈에 통증이 있고 눈물, 눈곱,
눈의 잦은 깜빡임 등이 대표 증상입니다. 다래끼의 불편함으로 강아지가 눈을 건드리게 되면
고름이 찬 염증 등이 터지면서 2차 감염의 위험이 있어 빠른시간내에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빠른 발견과 빠른 치료는 약물로써 치료가 되지만 방치하게 되어 치료시기를 놓치면 실명의
위험도 있어 위험한 질병입니다.

 

 

 

 

 

 

 


 
강아지백내장과 같이 실명에 이르는 눈 질환들이 많습니다. 강아지의 눈 관련 질병들은
모두 사람의 관심과 보살핌으로 예방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또한 치료시기가 매우 중요하므로
꾸준함 관리와 관심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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