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들 얼굴컷 6가지 모음, 할 수 있는 얼굴컷이 많아요!

 

 

 

푸들은 곱슬한 털로 인해 항상 머리가 뜨는 강아지인데요, 풍성한 털 덕분에 할 수 있는

얼굴컷의 종류가 정말 다양하지만 곰돌이컷, 크라운컷이 가장 흔한편입니다.

 

 

 

1. 푸들 털의 특징

 푸들은 갈색, 검정색, 회색, 크림색의 모색을 갖고 있으며 곱슬한 털이 특징입니다.

파마를 한 것 처럼 보이는 털들은 빗질을 하지 않으면 서로 엉키기 때문에 항상 빗질을

해줘야하는 품종입니다. 매번 빗질로 곱슬한 털을 풀어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곱슬한 털로 인해 항상 털이 풍성해보이고 이로써 할 수 있는 미용이 여러가지가 있어

큰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푸들의 털은 끝이 없이 계속 자라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미용을 해주지 않으면 점점 관리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푸들의 견주들은 대부분

마음이 맞는 애견미용사를 선택하여 주기적으로 관리를 받는 편입니다.

 

 

 

 

2. 곰돌이컷, 테디베어컷

 우리나라 푸들의 80%는 대부분 같은 모양의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곰돌이컷 미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곰돌이컷은 사진과 같이 곰돌이인형과 닮은 모습의 푸들얼굴컷인데요,

가장 흔하며 가장 귀엽고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의 얼굴컷입니다. 테디베어의 얼굴을 닮았다고 해서

테디베어컷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가끔 헷갈려하는 애견미용사가 있기 때문에 곰돌이컷이라고

주문을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테디베어를 닮은듯한 푸들 곰돌이컷

 

 

 

3. 크라운컷

 가장 기본이 되는 푸들 얼굴컷인 크라운컷은, 머즐의 털을 밀어내고 머리의 털을 동그랗게 모양잡아

왕관을 씌운것 처럼 미용을 하는 스타일입니다. 크라운컷의 특징은 푸들의 가장 특징이 되는

길쭉한 머즐을 돋보이게 하는 것 인데요, 크라운컷을 한 푸들 강아지들은 뾰족해보이는 머즐 덕분에

살짝 까칠해보이기도 합니다. 머리 털의 기준은 귀 털을 기준으로 짧아지기도 길어지기도 하니

귀 털도 머리털과 함께 길러내어 미용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머리에 왕관을 씌워놓은듯한 푸들 크라운컷

 

 

 

 

 

 

 

4. 비숑컷, 하이바컷

 푸들과 가장 닮은 품종의 하나인 비숑을 따라하는 푸들 얼굴컷입니다. 비숑프리제의 가장 기본 미용은

얼굴을 동그랗게 모양내어 자르지만 귀까지 포함하여 동그랗게 만들어내는 스타일입니다. 비숑과 다르게

푸들은 귀가 긴 편이지만 귀의 털을 길게 기른다면 비숑컷도 가능합니다. 비숑컷을 한 푸들과 비숑을 비교해보면

털의 색깔만 다를뿐 거의 유사한 모습을 보입니다.

귀가 없어진것 같은 동그란 얼굴의 비숑컷

 

 

 

 

5. 브로콜리컷

 브로콜리컷은 비숑컷과 비슷하지만 하관인 머즐과 턱 부분의 털은 짧게 미용하여 마지 부채꼴 모양의

브로콜리를 닮은 푸들얼굴컷을 말합니다. 특이한 모양의 푸들 얼굴컷이기 때문에 흔한 얼굴미용은 아니지만

특이한 모습 덕분에 어딜가도 귀여움받는 장점이 있어 간혹 브로콜리컷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파마머리 한 듯한 푸들 브로콜리컷

 

 

 

 

 

 

 

6. 무스타슈컷

 무스타슈는 프랑스어 무스타슈에서 따온 말로, 콧수염을 의미합니다. 푸들의 콧수염인 머즐털을 동그랗게

모양내는 미용스타일로 동그란 머즐털이 푸들의 머즐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얼굴 전체의 모양은 곰돌이컷으로 미용을 하지만 머즐털을 무스타슈형태로 추가 주문하여 미용하시는

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동그란 머즐이 돋보이는 푸들 무스타슈컷

 

 

 

 

7. 베들링턴테리어 변형컷

 베들링턴테리어변형컷은 강아지 품종의 하나인 베들링턴테리어를 따라하는 푸들 얼굴컷을 말합니다.

베들링턴테리어는 푸들보다 몸집이 몇배 이상 큰 품종인 만큼 머즐 또한 푸들보다 훨씬 길고

얼굴 형태가 길쭉한 원통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작은 베들링턴테리어를 만들어내듯 베들링턴테리어의

얼굴처럼 머리털은 동그랗게 자르고 머즐과 머리의 옆라인을 머리털에 맞춰 길쭉한 타원형 모양으로

미용한 뒤 귀의 털을 반 정도 클리퍼 미용을 하면 베들링턴컷이 완성됩니다.